네이버TV ‘인서울2’에서 민도희를 중심으로 한 진예주, 려운, 이기택의 3색 케미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TV를 통해 26일 오후 7시 선 공개되는 ‘인서울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특히 민도희(강다미 역)와 절친 진예주(이하림 역), 남자친구 려운(윤성현 역), 과대 선배 이기택(철또 역)이 뿜어내는 각양각색 케미스트리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꿀잼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인서울2’ 속 케미 라인을 짚어본다.
1. 민도희-진예주, ‘찐절친’ 케미
민도희와 진예주의 현실감 넘치는 절친 케미가 보는 이들의 찐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절친과 동거하기’라는 팬들의 동거 로망을 실현시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민도희와 진예주는 최애 아이돌 덕질하기, 밤마다 맥주 마시기, 우정 수면 잠옷 맞춰 입기 등 매일을 함께하는 일상으로 절친과의 동거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예주의 현실적인 잠버릇과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음식을 뺏어 먹는 모습은 동거인들의 공감대까지 저격하고 있다. 하지만 민도희를 향한 진예주의 높은 관심은 절친 관계를 넘어서고, 민도희는 진예주의 과한 관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개팅 프로젝트’를 펼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는 바. 과연 두 사람의 우정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2. 민도희-려운, ‘달달 로맨스’ 케미
민도희와 려운의 달달한 로맨스 케미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내는 중요 포인트. 두 사람은 데이트 도중 어깨동무를 하거나 신체를 접촉하는 자연스러운 스킨십,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 등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려운은 축구 경기 중 사람들 앞에서 “다미야 사랑해”를 외치는 등 1년차 대학생 커플만의 귀여움으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더욱이 민도희와 려운은 진예주의 지나친 관심에 맞서 서로를 토닥거리는 모습으로 짠내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에 민도희와 려운이 진예주에게서 벗어나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3. 민도희-이기택,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
마지막으로 부과대 민도희와 과대 이기택의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가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민도희와 이기택은 첫만남부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민도희는 자신에게 과대 일까지 독박 업무를 시키는 이기택과 강렬한 눈빛 대립부터 불꽃 티키타카를 펼쳐 시선을 잡아 끌었다. 또한 민도희는 진예주와 이기택의 소개팅을 성사시키기 위한 발칙한 눈물 연기로 이기택을 조종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무엇보다 매 순간 티격태격 하는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민도희와 이기택의 이상적인 키 차이가 두 사람의 케미력을 높이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해질 이들의 선후배 케미에도 기대가 고조된다.
이처럼 ‘인서울2’는 민도희를 중심으로 펼쳐진 3색 케미 라인으로 팬들의 공감대와 웃음 포인트를 저격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케미 요정으로 거듭난 민도희가 앞으로 또 얼마나 강력한 케미력을 뿜어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소개팅 후 다시는 안 만나겠다고 선언한 진예주와 이기택의 재 만남을 위해 눈물연기까지 선보인 민도희의 모습이 담긴 바. 진예주와 이기택의 재회가 성사될지, 26일 공개되는 5회 에피소드 ‘나 쟤랑 진짜 완전 아예 안맞....어?/ㅅ/’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인서울2’는 매주 금, 화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선 공개된다.또한 26일(금) 오후 7시 브이라이브, 타 플랫폼에서 3-4회 통합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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