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왜 봐야 할까?...#극극캐릭터 #꽃피는로맨스 #출생의비밀

입력 2020-06-29 10:49  


[연예팀] ‘찬란한 내 인생’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금일(29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 측이 극과 극 인생 체인지오버 드라마의 흥미를 돋우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1. 극과 극 캐릭터

이름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흙수저 박복희(심이영)와 금수저 고상아(진예솔). 극과 극 두 캐릭터의 흥미로운 대비와 이들이 충돌하며 발산할 불협화음이 묘한 긴장감과 재미를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복희와 상아를 둘러싼 남녀노소 현실공감 캐릭터가 펼쳐내는 시끌벅적 에피소드는 속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꽃피는 로맨스

로맨스도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그 중심에 죄(?) 많은 사랑이 넘치는 복희의 남편 기차반(원기준)이 있다. 그는 가족의 생계와 아이들 양육 모두 복희에게 독박을 씌운 것도 모자라 툭하면 찐 사랑을 찾았다며 복희에게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등 역대급 분노유발 뻔뻔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복희와 상아에게도 새로운 로맨스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복희의 쓰라린 첫사랑인 장시경(최성재)이 상아네 그룹에 법무팀장으로 스카우트돼 복희, 상아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3. 출생의 비밀

박복희와 고상아의 인생에 날벼락처럼 찾아 든 출생의 진실은 결코 해피 엔딩의 장치가 아니라는 후문이다. 짓궂은 운명의 장난으로 신분의 시소, 그 양 끝에 앉은 두 인물의 상승과 추락을 지켜보며 우리 모두의 삶에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용왕님 보우하사’ ‘비밀과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김용민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심이영, 색깔 있는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진예솔, 스윗가이로 자리 매김한 최성재, 팔색조 베테랑 배우 원기준까지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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