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28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조윤미가 미즈퀸, 이금옥이 시니어 진을 수상했다.
특히 조윤미와 이금옥은 모녀사이로 이번 대회에 지원한 수많은 참가자 중 모녀가 같이 참가해 본선에 진출함과 동시에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선발대회에서 조윤미 모녀는 각각 미즈 부분 1위 미즈퀸과 시니어 부분 2위 진을 비롯해 슈퍼 탤런트 상까지 수상했다. 두 모녀는 미모와 함께 재능, 끼를 마음껏 표출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들을 선보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현재 모델 및 글로벌 광고마케팅 회사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윤미는 “어머니와 함께 출전하며 대회 준비부터 본선까지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더 넒은 잠재력이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과 함께하는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선발대회’는 세계 글로벌 모델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모델을 발굴 하기 위한 대회로 국적이나 나이 상관없이 키즈부터 성인 남여 누구나 연령대별로 참여가능하며, 수상시 세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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