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리조트 '펫캉스 일번지' 되나

입력 2020-06-29 17:38   수정 2020-06-30 13:08

역대급 무더위가 몰려온다는 올여름,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기는 건 어떨까. 소노캄 고양, 비발디파크에 있는 ‘소노펫클럽&리조트’가 펫캉스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7월 10일 선보이는 소노펫클럽&리조트는 총 184개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반려동물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레스토랑, 플레이그라운드, 동물 병원, 뷰티, 스쿨 등이 준비돼 있다.

탁 트인 야외공간과 천연잔디로 구성된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내 카페&레스토랑 Thinking Dog에서는 호텔 전문 셰프가 요리한 홈메이드 음식을 즐기며 색다른 미각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펫캉스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국내 5성급 호텔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객실이다. 소노펫클럽&리조트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반려동물의 성향과 행동 동선을 고려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논슬립 플로어를 시공 하고 반려동물과 가깝게 교감할 수 있도록 침대·툇마루를 낮게 디자인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투숙객에게는 산책 시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 백과 수제 간식, 스카프빕, 배변 봉투, 물 티슈, 펫 비누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웰컴 펫 키트’를 준다.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식 시간 동안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보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외로 떠나는 것이 어려운 올여름, 국내에서 해외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소노호텔&리조트 쏠비치 양양과 삼척으로 떠나보자. 쏠비치 양양, 삼척은 각각 스페인과 그리스 산토리니 콘셉트로 디자인된 리조트로 색다른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이가 찾는 명소가 됐다.

쏠비치 양양, 삼척은 각 리조트 콘셉트를 살린 ‘프라이빗 비치’를 선보인다. 카바나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해외에서 경험한 비치클럽과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m씩 거리가 띄워진 카바나 10동이 구비돼 있어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라이빗 비치 내에 포토존이 설치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쏠비치 양양은 국내 최초로 동해바다 앞에서 최신 영화 개봉작을 볼 수 있는 야외 영화관 ‘선셋 시네마’를 개관했다. 여름 밤 파도소리와 함께 수평선에 물드는 붉은 석양을 바라보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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