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유튜브 채널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9일 오연서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오소소’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서는 도자기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물레를 돌리는 날이라며 의상까지 미리 준비하는 등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옷이 불편한 듯 스텝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으로 허당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얼떨결에 공약까지 걸게 된 오연서의 당황한 모습이 그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30일 오전 추가로 공개된 영상에서 “제가 도대체 뭘 하고 살까 이런 생각을 하실 텐데 그런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 그는 “앞으로 소소한 일상이지만 함께 공유하고 저의 다양한 모습도 보여드리면서 팬분들뿐 아니라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오연서의 ‘오소소’ 도자기 공약 편은 오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연서는 Olive, On Style 채널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2020' 진행을 맡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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