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 파마는 2013년 제넥신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GX-G3' 등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GX-19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지난달 국내에서 첫 피험자에게 GX-19를 투여하며 임상을 시작했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현재 임상 1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용량과 용법이 확정되는 대로 임상 2a상으로 빠르게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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