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영석 PD가 ‘여름방학’을 선보인다.
tvN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유미는 ‘윤식당’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영화 ‘기생충’에서 김기우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받은 최우식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첫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의 만남이 담겼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만나자마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 미소를 유발한다.
나영석 PD와 함께 ‘여름방학’ 공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여름방학’은 낯선 지방살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으며 일상을 살아갈 힘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라며, “어른이 되어도 삶에서 때때로 쉬어갈 수 있는 여름방학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에게 지친 일상 속 여름방학과 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정유미, 최우식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어촌편5’ 후속으로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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