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국 21년 차 제르의 일상이 ‘어서와’에서 공개된다.
금일(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1년 차 칠레 제르가 출연한다.
지난해 4월 제르는 칠레 가족과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르의 한국 오피스 라이프가 공개된다. 제르는 해외 거래처와 연달아 통화를 하며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등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또한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제르를 위해 동료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에 출연진이 “제 과장 멋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제르 가족들의 근황도 등장한다. 제르는 칠레에 있는 가족들과 릴레이 영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묻는다. 1년 사이 훌쩍 자란 조카 하람이부터 여동생까지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이어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제르의 아버지 세르히오도 영상 통화로 얼굴을 보이는데, 아버지의 야윈 얼굴을 보고 제르는 눈물을 참는다.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든 제르 아버지의 사연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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