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서초구에 위치한 메디아나 서울 사무소에서 원메딕스인더스트리와 메디아나가 MOU를 체결했다. 본 체결은 환자 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병원을 완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 전염병 예방과 주기적으로 정확한 환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함께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모니터링 관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마련된 것이며, 혁신적 스마트 병원을 도입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한다.
원메딕스인더스트리는 실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설립한 회사로 메디컬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8개의 회사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환자의 위치, 체온, 혈압, I/O, 치료과정 등의 전반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정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와 병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메디아나와의 MOU를 통해서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정보를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치료의 정확도와 환자의 치료 경험을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스마트 의료시스템 구축을 더욱 빠르게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아나(대표이사 길문종)는 심장충격기 (심장마비 등의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소생시키는 전자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 분야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에서 사용되는 필수 장비로서, 30여 가지의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조기에 환자의 위급 상태를 경고해 주는 전자 의료기기)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원메딕스인더스트리(대표이사 한상호)는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 병원의 원천기술력을 확보하고 다방면의 사업 모델 개발로 병원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라면서 “이제 스마트 의료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체결로 양사는 ▲환자 생체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5G 기술 활용 ▲AI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 등의 미래 기술 적용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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