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끊임없는 1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 세븐틴은 가온차트 앨범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MBC M, MBC every1을 통해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정상을 휩쓸고 있다.
특히 청춘의 정석을 그대로 담아낸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는 가온차트 2020년 26주차(2020.06.21~2020.06.27 집계 기준) 앨범 주간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앨범 차트를 싹쓸이, 타이틀곡 ‘Left & Right’으로 다운로드 차트 1위는 물론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오르며 이들의 독보적인 저력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수상한 세븐틴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으로 사랑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우리 캐럿들, 오래 기다려 주시고 1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캐럿들 최고입니다”라고 넘치는 팬사랑을 드러내며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니 7집 초동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과 ‘Left & Right’ 챌린지 열풍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중 조명,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최초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와 타이틀곡 ‘Left & Right’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고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일본 오리콘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 전 세계 정상에 우뚝 서며 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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