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에 공적마스크가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전국에 공적마스크 754만7000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국 약국에 367만50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5만1000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3만장이 각각 공급된다. 의료기관에는 132만7000장, 방역 정책상 필요에 따라 서울시에 246만4000장이 배정됐다.
공적 마스크 구매 가능 수량은 한주당 최대 10장이다. 여러 번 나눠 사는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 시에도 필요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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