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뉴욕 한복판에 실린 자신의 광고에 놀랐다.
영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내가 왜 뉴욕에서 나와. 우리 팬들 최고"라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전광판에 실린 자신의 광고를 촬영한 영상을 실었다.
영상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라고 적힌 자막 아래 노래하는 영탁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며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영탁은 팬투표 애플리케이션 '덕킹'의 트롯랭킹 부문 5월 1위에 등극, 타임스 스퀘어에 영탁의 광고가 송출되는 영예를 얻게 된 것.
영탁의 인증샷이 올라오자 팬들은 영탁과 함께 기쁨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인 선(善)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를 발표했으며,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톡톡튀는 가창력과 함께 예능감도 선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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