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SW 대표 기업 (주)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고려대학교 Human-inspired AI 연구센터(센터장 임희석)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챗봇 분야 선도 기업인 와이즈넛과 금년도 신규 설립된 고려대학교 AI연구 센터가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과 중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하며 진행된 것으로, 양측은 향후 단 순 협약을 넘어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한 핵심 원천 기술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금번 고려대학교의 협약 외에도 지난 20년 동안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원천기술 확보 를 위한 자체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을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우수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전 받아왔다.
대표적 사례로는 ▲인공지능(AI) 자동화 플랫폼 및 보안관제 전용 AI 모델 생성 노하우(KISTI, 2019) ▲생산적 적대 신경망(GAN) 기반 기계학습 데이터 생성(건국대학교, 2018) ▲딥러닝 기법을 이용한 한국어 개체명 인식 기술(고려대학교, 2017) 등이 있다.
또한,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된 고려대학교 임희석 교수는 현재 와이즈넛이 함께 참가하고 있는 ‘뉴럴 심볼릭 모델의 지식 학습 및 추론 기술 개발’ 연구과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 책임자 로서, 미래 챗봇의 핵심 기술로 쓰일 수 있는 지식 그래프의 네트워크를 반영한 딥러닝 기술을 연구하는 사업으로서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SW를 넘어 IT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분야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관련 연구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전자정부지원사업(주관 : 한국정보화진흥원) 중 최초의 인공지능 사업으로 평가 되는 병무청 ‘아라’을 포함하여 한국남부발전 ‘MY KODI’, 서울시 ‘서울톡’, 인천공항공사 ‘에어봇’, 신한은행 ‘오로라’, 중앙대학교 등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상용화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1위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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