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day has gone I’m still all alone
또 하루가 지나가버렸고, 난 아직도 혼자야.
How could this be you’re not here with me
네가 내 곁에 없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어?
You never said goodbye
넌 결코 이별이라 말하지 않았잖아.
Someone tell me why did you have to go and leave my world so cold
누가 좀 말해 줘. 이 차가운 세상에 날 남겨두고 네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love slip away
매일 멍하니 앉아 어떻게 사랑이 말도 없이 떠났는지 나에게 묻곤 해.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you are not alone
그때 뭔가 내 귀에 속삭여, 넌 혼자가 아니라고.
For I am here with you
내가 여기 네 곁에 있잖아.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네가 멀리 있어도 난 여기 머물러 있어.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넌 혼자가 아냐, 내가 여기 있거든.
Though we’re far apart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넌 항상 내 맘 속에 있어. 넌 혼자가 아냐.
정말 요즘 같은 시기에 큰 힘이 되는 이 노래는 ‘Michael Jackson’의 [You are not alone]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진정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했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지금 당신 곁에는 누가 있나요? 그게 누구든 그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짝’에 관한 영어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 짝’은 영어로 one of a pair, ‘한 쪽(대응하는 것)’은 counterpart, 그리고 ‘단짝’은 bosom[intimate] friend나, great[close] friend, 아니면 chum이나 crony 같은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짝수’는 even number, 반대로 ‘홀수’는 odd[uneven] number라고 하지요.
그런데 참고로 ‘Never odd or even(절대로 홀수도 아니고 짝수도 아니다)’과 같은 재밌는 표현도 있는데, eye, level, rotator처럼 거꾸로 읽으나 바로 읽으나 뜻이 같은 단어와 문장들이랍니다. 이런 단어와 문장들을 영어로는 palindrome(회문)이라고 하는데, ‘홀수(odd)’와 ‘짝수(even)’를 이용해 이렇게 멋진 문장을 만들 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끝으로 Every Jack has his Jill이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모든 잭에게는 질이 있다(짚신도 제 짝이 있다)’라는 말로 여기서 Jack은 우리나라의 ‘철수’, 그리고 Jill은 ‘영희’에 해당하는 흔한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처럼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짝은 있는 법이지요. 그리고 혼자 빛나는 별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 옆에서 조용히 빛을 발하는 작은 별들에게 참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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