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공민지의 2NE1 탈퇴 심경 #안예은 억대 저작권료 공개 #‘K팝스타’ 박지민에서 제이미로

입력 2020-07-06 14:48  


[연예팀] ‘비디오스타’에 공민지, 안예은, 제이미가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2NE1 출신 공민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박지민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제이미가 출연한다.

#공민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부터 2NE1 탈퇴 심경 고백까지

먼저 2012년 SBS ‘강심장’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공민지는 그간 묵혀왔던 끼를 발산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고. 박나래를 능가하는 트월킹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걸크러시 댄스 무대로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발휘해 댄스 여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굳혔다는 후문.

또한 양준일과 함께 ‘Dance With Me 아가씨’ 즉흥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으며, 안예은이 즉석에서 작곡해준 멜로디에도 본인의 음색을 얹기도 했다.

이어 공민지는 데뷔 전 두 기획사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히며 “사실 YG보다 SM에서 오디션을 먼저 봤었다”고 최초 고백했다. 이후 SM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YG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고.

공민지는 데뷔 초 외모에 대한 악플에 상처받았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공민지는 “앨범을 많이 낸 줄 아시는데, 사실 2NE1은 2집 가수”라고 밝히며 공백기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2NE1 탈퇴 심경을 고백하며 “배신자라는 얘기는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에 2NE1 멤버였던 산다라박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예은, 억 단위 저작권료 공개부터 선천적 심장 기형 고백까지

‘비디오스타’로 예능에 첫 발을 내딛은 안예은은 “현재 소속사 계약 조건이 비스 출연이었다”며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님이 1년 동안 비스를 방문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안예은은 고대하던 첫 예능 출연인 만큼 양준일 ‘리베카’, EXID ‘위아래’를 본인만의 스타일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에 양준일은 “내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몰랐다”며 극찬 세례를 보냈다고.

또한 데뷔 2개월 만에 드라마 ‘역적’ 감독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안예은 아니면 안 하겠다”는 감독의 말에 결국 드라마 ‘역적’ OST 중 7할을 작사 작곡하게 됐다고. 이어 안예은은 “대기업 부장님 연봉 수준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며 억 단위 수익을 공개했다.

이어 안예은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좌심실, 좌심방이 없었고 살 확률이 30%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장 기형인데 어떻게 노래하냐”는 선입견에 상처받았던 일화를 고백하며, 방송에서 아픈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내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뭉클함을 선사했다고.

#제이미, 대표곡 메들리 선보이며 활동명 변경 홍보

제이미는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해 ‘I Dream’ ‘Somebody’ ‘티가 나나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제이미는 “박지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미지 변신 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대중들에게 “제이미를 알리고자 홍보를 하러 왔다”고 출연 목적을 밝혔다. 하지만 MC들의 계략(?)에 빠져, 첫 무대부터 트월킹을 보여주고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녹화 내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이어 본인 PR을 위해 대표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전 이런 거 하러 왔는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또한 과거 “저스틴 비버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었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하며 당시 ‘K팝스타’와 ‘해외 진출’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섰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팝스타 에릭 베넷과 함께 무대에 섰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월드클래스를 증명하기도 했다고.

제이미는 JYP 계약 만료 당시 박진영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제이미는 “박진영이 강요하지 않고 배려해준 덕에 하고 싶은 음악을 찾았다”며 박진영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민지, 안예은, 제이미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7일 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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