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장윤주, 직업병 공개 "사람 볼 때 관상 말고 몸상 본다"

입력 2020-07-06 13:41   수정 2020-07-06 13:43

'옥문아' 장윤주 (사진= KBS 2TV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윤주가 사람을 볼 때 몸상을 본다고 털어놓는다.

오는 7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톱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넘치는 승부욕으로 정답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23년 차 모델 장윤주가 자신의 직업병을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름 아닌 사람을 처음 볼 때 관상이 아닌 몸상을 본다는 것.

그녀는 “1초 만에 몸을 쫙 훑어버리는 재능이 있다”고 밝히며 몸상을 통해 그 사람의 취향과 관심사, 걸음걸이까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는 즉석에서 옥탑방 멤버들의 ‘몸상’을 파악하며 족집게 진단에 나섰는데, 김용만에게는 “살을 급하게 뺀 것 같다”라며 최근 다이어트하고 있는 김용만의 몸을 한 번에 알아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녀의 독특한 걸음걸이를 완벽 재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23년 차 톱모델 장윤주의 유쾌한 몸상 풀이는 오는 7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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