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투자유치 기회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수도권 전문투자자(25명 내외)를 섭외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대면발표’ 형식으로 추진되던 투자설명회를 영상회의 서비스 플랫폼(구루미)을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표기업은 이플로우(소형제품 드라이버 모듈), 코코드론(종이 드론 등), 씨랩(수중 드론), 얼라셀바이오(천연신소재 항암제 및 발모제), 캐첩(실시간 사용자 자동 매칭 앱) 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5개 기업이며, 모두 창업 7년미만의 창업기업들이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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