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자재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시를 받은 ‘Bio황25’가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에 참가한다.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친환경적(생물학적)방법으로 생산한 신물질인 ‘바이오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공시 받은 유기농업자재로, 완성도 높은 기술로 세계 최초의 바이오황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었다.
유기농업자재 바이오황은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토탈아그로, 듀샹고스와 손을 잡고 해외 수출을 진행 중이다. 듀샹고스(DE SANGOSSSE)는 바이오황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 살진균제 위스퍼(Whisper)를 프랑스를 포함하여 전 세계 50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 03월 11일 바이오황 공급계약을 맺고 2020년 4년 7일 첫 선적을 하였다.
바이오황은 바다 속 화산 주변 황박테리아를 이용한 티오팍(Thiopaq)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원의 바이오가스에 들어있는 황화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황박테리아 미생물 대사산물로 생산 된 신물질이다. 친수성, 약알카리성(PH8.5), 미립자(1㎛~4㎛), 유기농업자재 공시 등 4가지 특징을 갖고 있어 기존 화학황, 농약 및 무기황 함유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에코바이오홀딩스 ‘Bio황25’이 참가하는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며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은 물론 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유기농자재 등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사 바이어 1:1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내추럴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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