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아모제, 건강?안전?안심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HMR 컨셉 강화

입력 2020-07-08 10:35   수정 2020-07-09 09:29



아모제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 카페아모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며 메뉴 재정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 안전, 안심’에 초점을 맞춰 기존 메뉴의 식자재와 조리법을 변경하고, 애피타이저, 샐러드, 메인, 디저트 군별로 신메뉴를 개발하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특히 샐러드는 쉽게 무르고 변색되는 양상추가 아닌 버터레터스, 뉴그린, 적근대 등을 사용하여 더욱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컬리플라워, 병아리콩, 아보카도, 연어 등의 슈퍼푸드와 무농약 버섯, 국내산 해초 등을 사용하여 든든함과 건강을 같이 챙길 수 있다.

‘1/2 하루야채’ 시리즈의 샐러드에는WHO가 권장하는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의 1/2에 해당하는 야채가 들어있어 채소 섭취 습관을 기르기에 좋으며, 카페아모제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는 이러한 샐러드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 구독 서비스 ‘Green Plan’도 운영하고 있다.

조금 더 차별화된 고급 식자재를 이용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런칭한 카페아모제의 블랙라벨 메뉴로는 ‘무항생제 한우와 100% 메밀로 만든 소바샐러드’, ‘코르비노 버팔로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카프레제’가 있으며, 기존 메뉴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지만 퀄리티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감은 높다고 한다.

이번 메뉴 개편을 지휘한 아모제푸드 식문화연구소의 전유민 소장은 “모두가 어렵고 불안한 시대에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보다 건강한 메뉴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식자재 하나하나를 직접 깐깐하게 선정했다”며 “이러한 메뉴 개발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아모제푸드가 전 브랜드를 통해 추구해 나갈 큰 방향이다” 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메뉴들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15일부터 전국 모든 카페아모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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