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뽀뽀뽀’가 ‘뽀뽀뽀 친구친구’로 다시 시작된다.
MBC 측은 “1980~90년대, 아침마다 어린이들을 텔레비전 앞으로 불러 모았던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가 새롭게 태어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뽀뽀뽀’는 ‘차별 없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기본 정신은 유지하면서, 스마트 기기 이용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콘텐츠 소비 습관을 반영하여 TV 프로그램 틀을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 ‘뽀뽀뽀 친구친구’로 재시작된다.
‘뽀뽀뽀 친구친구’는 MBC, 홍당무, 대교가 공동 투자를 하고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진과 자문단이 참여하여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누리 과정을 적용한 ‘뽀뽀뽀 친구친구’에는 ‘뽀뽀뽀’의 대표 캐릭터 뽀미언니와 새롭게 개발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정서와 심리, 신체 활동, 지식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을 놀이, 노래, 율동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재미와 자극만을 추구하는 키즈 콘텐츠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로 차별화한 ‘뽀뽀뽀 친구친구’가 반갑다.
유튜브에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13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12시 50분 MBC-TV 방송. 케이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