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지난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했다.
이날 김동준은 이른 아침 조깅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부지런히 철원 시골 마을을 뛴 김동준은 멈추지 않고 팔굽혀펴기와 제자리 뛰기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또한 숙소에 돌아온 김동준은 샤워 후 상의 탈의 후 탄탄한 복근과 운동으로 다져진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아침부터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시샘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동준은 백종원과 점심준비 팀을 결성해 요리 보조로 나섰다. 특히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이후 스스로 나서 밥을 준비하고 장작을 때는 등 백종원의 보조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을 도와 만든 우유카레와 철원시장서 사온 떡갈비, 파프리카 잎 무침으로 이뤄진 점심 만찬을 즐겼다. 이어 백종원 표 우유 디저트까지 연이은 '먹방'과 10분 만에 완성 가능한 우유 빙수까지 만들어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김동준은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영화 촬영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전천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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