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국민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직접 개선이 불가능한 경우 산림청에 개선과제를 제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등 산림분야 정책의 규제개혁 사례를 홍보 리플릿을 통해 안내하는 역할도 한다. 지난 9일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손소독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진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의 규제개혁을 위한 가장 발빠른 방법은 직접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상시 운영을 통해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규제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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