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8회에서 최다니엘이 특별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듦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최다니엘은 극 중 훈남 CEO이자 고문영(서예지 분)의 팬으로 등장했다. 자신을 고문영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말을 건넨 다니엘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옆에 앉아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문강태(김수현 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고문영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부탁한 그는 고문영과 한껏 밀착해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동으로 문강태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최다니엘은 짧은 카메오 출연에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서예지(고문영 역), 김수현(문강태 역)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수트 자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다니엘은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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