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상대배우 서지혜를 칭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승헌은 1999년 이후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다. 그는 “라디오를 정말 오랜만에 20년 만에 출연한다. 말 주변도 없고 말을 재미있게 못 하는데 형님이 계시니까 편하다”며 “형님께서 우리 드라마에 나와서 훌륭한 연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내가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송승헌은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지혜에 대해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송승헌은 “이번에 같이 하면서 느낀 건 제가 함께 연기한 배우 중에 눈이 예쁘고 컸던 배우다. (서지혜에게) 눈 정말 크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김태희도 눈이 크지만 서지혜가 정말 컸던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승헌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주연 김해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14일 오후 최종화가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