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스 테크놀로지의 국내 유통사인 비천은 별도 인력 없이도 근무복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근무복자동관리기(사진)'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근무복자동관리기는 사용 직원들이 별도 장치 없이 ID 카드만으로 편리하게 근무복을 지급 및 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내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체 생산라인 및 연구소, 병원, 호텔, 헬스케어 센터 등에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근무복 관리가 필요한 산업에서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들의 근무복 관리는 면대면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관리 직원에 대한 위생 및 임금 부담이 있었으며, 재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용량에 비해 많은 근무복 재고를 보유해야만 했다.
폴리텍스 테크놀러지는 2003년 설립된 비대면 원스톱 근무복 관리 솔루션의 대표업체로 전세계에 근무복 관리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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