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그린 뉴딜의 전진기지로도 활용된다. 정부는 전국 2890동 이상의 노후 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기로 했다. 또 내년까지 어린이집과 보건소 의료기관 등 공공시설 2170동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 해상풍력 단지 입지를 발굴하기 위해 최대 13개 권역에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실증단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국 아파트 50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를 보급하고 전국 42개 도서지역에 친환경 발전시스템을 마련한다. 주요 간선도로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철로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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