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상계6구역) 일원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해당)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도 학군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중계동 학군과 가까워 자녀를 가진 학부모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72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일반에는 59㎡A 190가구, 84㎡A 210가구 등 10개 타입이 공급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85㎡ 이하 97%)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상계동 일대는 서울 3대 학군(대치동, 목동, 중계동) 유명한 중계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덕암초,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등이 있고 고등학교는 미래산업과학고, 청원고 등이 가깝다.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앞뒤로 서울 4대 명산으로 불리는 수락산과 거북바위로 유명한 불암산이 자리했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돼 입주민의 산책 및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된 수락산 지구공원, 불암산 둘레길(18km) 등도 가까워 단지 주위에서 마음껏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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