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평성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

입력 2020-07-14 17:48   수정 2020-07-15 00:27

경남 창원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평성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평성일반산단의 공업용지 선분양 공급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서다.

총사업비 3090억원을 들여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에 69만㎡ 규모로 들어서는 평성일반산단은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연말부터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조사가 시작된다.

평성일반산단은 첨단수송기계 부품 특화산업단지로 금속가공제조업, 전자부품, 통신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기업들이 입주 대상이다. 절삭유를 사용하는 기계업종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산단 개발계획과 산업용지 가격경쟁력, 광역교통망 등 입지의 우수성, 시의 기업 지원제도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선분양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전국 기업체 4000여 곳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지역 상공회의소 및 각 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참여를 요청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