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치스비치가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다.
치스비치는 오늘(14일) 오후 12시, 강렬한 여름 노래 ‘무자비(無慈悲)’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기존 발매곡에서 보여준 치스비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곡과는 상반된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곡으로, 전 남자친구에 대한 증오의 감정과 한을 각 멤버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려한 랩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이에 치스비치는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도 이전에 발매했던 곡들만큼 80년대 가요계를 그립게 만드는 특유의 감성을 많이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 치스비치는 멈추지 않는다. 올여름도 자비 없이 접수해 보겠다.”며 이번 신곡 발매와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치스비치는 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로 구성된 그룹으로, 최근 박문치는 ‘놀면 뭐하니?’에 싹쓰리와 함께 곡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뉴트로 천재 작곡가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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