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포함한 사업 자문을 제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돕는 조직을 말한다. 스위스 바젤에서 활동하는 바젤론치는 유럽의 스타트업과 협력사를 연결해 역동적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협력사로 구성된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스타트업을 선정해 자금 조달부터 사업 개발까지 광범위한 지원을 한다. 바젤론치는 기수(3년)로 운영되는데 이번이 2기다. 브릿지바이오는 로슈, 로이반트사이언스 등과 함께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바젤론치 협력사로 합류하는 것은 브릿지바이오가 처음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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