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폭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폭염 대응 물품을 전국 53개 시·군·구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5000여 개 CU 점포를 ‘폭염쉼터’로 지정해 누구든 24시간 점포를 방문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점포 출입구에는 폭염쉼터 스티커가 붙어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홍보도 한다. 여름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환경 메시지를 부착하고 점포 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에 관련 영상을 띄우는 등 전국 CU 점포를 홍보 채널로 활용하기로 했다.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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