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 본격화

입력 2020-07-16 00:11   수정 2020-07-16 00:13



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은 15일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의생명진료연구동은 712억2900만원(국비 153억9600만원 포함)을 투입해 2023년까지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으로는 암외래진료센터, 암병동, 건강검진센터, 교수연구실, 연구실험실, 편의시설, 주차시설(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충북 지역은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최첨단 시설과 전문 진료체계 부족으로 암 환자의 다른 지역 이탈률이 60%에 이른다.

한헌석 병원장은 “지역 암 환자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암 병원과 의생명연구원 역할을 하게 될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을 결정했다”며 “중증환자가 최적화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복귀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