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국 계가로

입력 2020-07-16 17:20   수정 2020-07-17 03:35


‘2020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대항전’이 진행 중이다.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역대 우승자 5명과 여자 국내 랭킹 1~5위가 겨루는 대회다. 지난 15일 서울 마장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7국에서 박종훈 4단이 오유진 7단에게 승리하며 여자 정상팀은 최정 9단만이 남게 됐다. 8국은 오는 21일 속개된다. 이 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상금은 우승 2000만원, 준우승 500만원이다.

백192가 기회를 놓친 수였다. 이 수는 참고도 백1로 붙이고 3에 나와서 끊을 자리였다. 흑4로 패지만 백은 우변 흑 대마에 팻감이 많다. 수순 중 흑4로 A는 백이 6에 이어서 안 된다. 실전 197까지 흑은 살았다. 이제는 백이 대마를 살릴 차례다.


백214가 선수여서 222까지 대마가 두 집 나는 데 성공했다. 초반부터 한쪽이 끝날 것처럼 싸웠는데, 결국 계가 바둑 양상이다. (백200은 208, 흑201은 A, 흑203은 B자리에 두었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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