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오는 12월 5일 제57회 무역의 날에 수출 실적에 따라 41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산업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같은 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 및 임직원은 유공자 포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무역의날 사무국 또는 무역협회 국내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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