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는 15일 동관증축동 1층에서 증축 완공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축복식에는 문현숙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재단이사장,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 허동명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기존 동관 건물 옆에 증축한 건물은 3만944㎡부지에 건축면적 1만3074㎡로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다. 안센터, 이비인후과 외래, 소화기 내시경센터, 중환자실, 음압격리병상을 갖춘 입원병동, 제대혈 은행, 직원휴게공간 등이 신설됐다. 증축이 완료됨에 따라 91개 병상이 추가로 확보됐다.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동관 증축 공사가 완료돼 쾌적한 의료 환경이 확보됐다"며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치유사도직 수행이라는 우리병원 설립 목적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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