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짝꿍 특집 우승은 김호중-나태주가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과 콘7이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선보일 '칼군무 단체 무대'와 레전드 트로트 명곡들을 재탄생시킨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을 초절정 흥삘의 세계로 초대했다.
TOP7은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으로 이루어진 콘7과 함께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14명이 완벽하게 합을 맞춰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신청곡 대결을 위해 14인의 트롯맨들은 짝꿍을 이뤘다. 나태주-김호중, 임영웅-황윤성, 정동원-남승민, 장민호-노지훈, 김희재-강태관, 영탁-류지광, 이찬원-김중연이 각각 한팀이 되서 '환상의 트롯 짝꿍 특집'을 완성했다.
14인 트롯맨은 듀엣곡으로 '트로트 명곡들'의 향연을 선보였다. '짠짜라', '아파트', '나침반', '봉선화 연정' 등 레전드 트로트 곡들을 듀엣으로 부르며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한편, 김호중-나태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팀을 결성한 이후부터 꿀케미를 뽐낸 김호중과 나태주는 7팀 중 우승을 차지하자 기쁨을 드러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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