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차세대 글로벌 K팝스타를 만들기 위한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 ‘아이랜드(I_LAND)’. 배우 남궁민은 회를 거듭하면서 복잡해지는 경쟁구조와 그들 내면의 혼란을 전달하며 스토리텔러로 대활약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아이랜드(I_LAND)’에서는 그라운더와 아이랜더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아이랜드에서 방출자가 발생하며 무대의 기회가 주어진 그라운더. 짧은 시간 놀라운 성장으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게 되어, 그라운드와 아이랜드 사이의 펼쳐질 치열한 경쟁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특히 ‘총대 유닛’이라는 신개념 테스트가 등장. 아이랜더와 그라운더들의 경쟁이 격화되자, 남궁민은 참가자들의 내면까지 대변하는가 하면 새로운 시스템을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완벽한 스토리텔러의 면모를 자랑했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된 테스트 방식. 참가자들의 눈에 띄는 실력 향상으로 매화 긴장감을 더 해가고 있는 아이랜드. 예상을 뒤엎는 반전 스토리에 남궁민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는 ‘I_LAND’는 Mnet과 tvN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만나 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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