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와 딸 박세인이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밴드와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인순이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울 딸 세인이와 함께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밴드를 만나 재밌는 일을 함께 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잘 어울리는 우리의 만남이 기대되시죠~? 우리의 케미는 7월 19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엠드로메다 채널에서 '돈플릭스2'를 확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순이와 딸 박세인,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강준우가 개성 넘치는 포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돈과 박성광은 편견 섞인 시선 때문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해 직접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그리는 웹예능 '돈플릭스2'에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영화 OST 작업을 위해 육중완 밴드의 작업실로 찾아간 정형돈과 박성광이 노래를 불러줄 가수들을 섭외하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고,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OST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인순이가 정형돈, 박성광, 육중완 밴드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예비 시청자들은 특급 만남의 조합에 궁금증을 드러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어떤 계기로 만남이 성사됐을지 오는 19일 낮 12시 유튜브 엠드로메다 채널에서 공개되는 '돈플릭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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