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캥거루 집업 완판을 위해 주차장 콘서트를 펼친다.
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9회는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도플갱어 가족의 드라이브스루 마켓 판매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예상치 못한 판매 부진이라는 위기를 맞았던 도플갱어 가족이 캥거루 집업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앞서 도플갱어 가족은 이들 가족의 시그니처 의상인 캥거루 집업 판매를 결정했다. 방송 출연 이후 경완 아빠와 하영이가 입었던 캥거루 집업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자, 시청자들에게 이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한 것. 이에 도플갱어 가족은 평소에도 드라이브스루 마켓이 열리는 시청 주차장에서 마켓을 열었다.
그러나 도플갱어 가족의 야심찬 기대와 달리 게릴라로 이루어지는 이번 드라이브스루 마켓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못했다. 그래도 이들 가족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마켓을 연 만큼 지치지 않고 심기일전하며 판매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더욱 커진 스케일의 도플갱어 가족 표 콘서트가 현장을 흥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연우는 점점 진화하는 부캐 DoTS를 소환해 지난번 보다 더욱 완벽한 공연을 손님들에게 선사했다고 한다. 하영이 역시 깜찍한 춤으로 무대에 힘을 더했다고 해 기대를 상승시킨다.
또한 하영이는 폴더 인사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옹알이로 상품과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는 등 폭풍 영업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에 최연소 영업왕에 등극한 하영이의 귀여운 활약이 펼쳐질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업그레이드된 캥거루 집업 판매기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9회는 오는 7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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