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과 차은우가 2020 클론으로 무대를 꾸몄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2020 클론을 재현한 양세형과 차은우, DJ KOO 구준엽이 특별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
이날 사부로 출연한 이정현과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1999년도 최고 히트곡들을 공연하기로 했다.
차은우와 양세형으로 구성된 큰놈X작은놈 팀은 '초련'을 선곡했고 야광봉 인트로를 완벽 재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은 '치트키'를 특별 섭외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양세형이 언급한 치트키는 바로 DJ KOO 구준엽이였다.
레전드의 등장에 다들 술렁거렸고, 신성록은 "구준엽 선배님 나오시는 순간 소름 돋았어요"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에 구준엽은 "저희 아이들 열심히 했는데 1등 주세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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