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이낙연 턱밑…23.3% vs 18.7%

입력 2020-07-20 09:16   수정 2020-07-20 09:18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호도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7일 조사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이 의원 23.3%, 이 지사 18.7%로 4.6%포인트 차이다. 이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의원 선호도가 지속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이 지사 선호도가 상승한 결과다. 이 의원 선호도는 4·15 총선 직후 40.2%에서 5월 말 34.3%, 6월 말 30.8%로 지속 하락했다. 반면 이 지사의 경우 4월 말 14.4%, 5월 말 14.2%, 6월 말 15.6%로 지속 상승해왔다.

이 지사는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았다. 경기지사직이 위태롭던 입장에서 벗어나 차기 대선을 본격 준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후 이번 조사에서 3%포인트 거듭 상승하면서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 의원을 오차범위 내까지 추격한 것이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호도가 14.3%로 이 의원과 이 지사의 뒤를 이었다. 6월 말(10.1%)보다 4.2%포인트 올랐다. 이외에는 홍준표 미래통합당 의원이 5.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8%,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7%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