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평가단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진흥원은 총 50개 기업을 선발해 비즈니스모델 진단 워크숍을 통해 자가진단을 진행하고 컨설팅 받을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민평가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컨설팅의 기회를 얻고 고객과 시장의 실제 반응을 테스트 하는 기본 및 심화 컨설팅이 진행된다.
콘텐츠진흥원은 심화 컨설팅 테스트 실행 결과 분석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밀도 있는 분석을 할 방침이다.
에코비즈니스 시장성 테스트 지원사업은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내의 도내 스타트업으로 에코디자인 콘텐츠 및 친환경 분야의 아이디어,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제품(서비스) 출시 전 고객들이 실제 구매하는지 판매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개선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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