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면세품 내수 판매를 위한 전문 온라인쇼핑몰인 'SSG 스페셜'의 모바일 앱(운영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SSG 스페셜에서는 블랑팡, 브라이틀링 등 고가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포함한 총 31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와 상품은 일주일마다 업데이트된다. 판매 가격은 면세점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워치·주얼리는 브랜드 공식 애프터서비스(AS)가 가능하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취소 및 반품할 수 있다"며 "다만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한정된 재고로 인해 환불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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