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이창훈이 딸 효주의 심리검사 결과에 변화를 결심했다.
오늘(21일) 오후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 검사를 통해 알아본 이창훈의 딸 효주에게 맞는 공부법은 물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심리 검사 결과가 밝혀진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초등학교 5학년인 효주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학급회장은 물론 예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아이다. 하지만 노력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전문가 군단의 도움을 적극 구한다고. 이에 전문가들은 MBTI 유형 검사를 활용한 학습법을 추천, 효주의 유형인 언변 능숙형 ENFJ의 장단점과 성향에 맞는 공부법 등 초특급 솔루션을 진행한다.
특히 MBTI를 바탕으로 아이의 성격 특징 및 선호 경향을 파악 후 이에 따른 학습 환경 조성과 동기부여, 구체적인 학습법 등 다양한 솔루션을 예고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리 검사를 실시한다. 손정선 전문가는 효주의 내면 속 자리한 ‘불안함’을 파악, 부부가 전혀 몰랐던 아이의 속마음을 조심스레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놓지 못하는 효주의 성향을 고려, 이창훈 부부에게 “효주의 말을 다 믿지 마세요”라고 당부해 긴장감을 자아낸다고. 이에 아내 김미정 씨는 딸을 향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걱정과 불안이 많은 효주를 위한 따뜻한 솔루션이 이어진다. 이선희 교사는 일상생활에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팁을 추천함과 동시에 “효주가 이제 자기주장도 나올 때가 됐으니 마음껏 날 수 있도록 믿어주세요”라고 진솔한 조언을 건넨다. 이에 이창훈은 딸을 위해 변화를 다짐했다고 전해져 오늘(21일)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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