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22일 '슈퍼세이브데이'를 맞아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멤버십 회원 전용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회원은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단돈 100원에 살 수 있다.
티몬은 이날 하루동안 3종의 특가상품을 시간대별로 나눠 판매한다. 오전 9시에는 오뚜기밥 24개를 1만4900원에, 오전 11시에는 3중 덴탈마스크 50매를 1500원(장당 30원)에 판매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가격은 정가 대비 44% 할인된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날 슈퍼세이브 1년권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슈퍼세이브 멤버십 혜택과 더불어 △롯데리아 새우버거 또는 △GS25 3000원 상품권 중 1개를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구매한 상품의 리뷰를 작성하면 기존 슈퍼세이브 전용 2% 적립금에 추가로 2%를 더해 구입 금액의 4%를 적립해주는 '더블 페이백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추가로 2장의 '배송비 지원 쿠폰'도 지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슈퍼세이브데이는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티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매달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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