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트랜드를 리딩하는 종합식품기업 ‘㈜더스카이팜’에서 7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세상의 모든 아침>의 세컨 브랜드를 런칭한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오픈 이후 야경 명소, 데이트 맛집, 뷰 맛집 등의 수식어와 함께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브런치 다이닝으로 트랜디한 메뉴와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호점 격인 여의도점이 화이트 톤의 골조와 높은 층고, 조명으로 아름다운 베뉴를 선보였다면, 광교점은 첫 경기지역 매장으로 광교호수공원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특징이다.
<세상의 모든 아침 for ME(포미)> 롯데월드몰점 역시 브랜드 특유의 트랜디한 감성과 무드를 지키되,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컨셉으로 문을 연다. ‘For Health / Only One / Recreation / More Convenient / Exclusive’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온전히 ‘나를 위한,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했다.
이번 <세상의 모든 아침 for ME(포미)> 롯데월드몰점의 메뉴와 인테리어는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노희영이 총괄 디렉팅 했다. 노희영은 오리온 ‘마켓오’, CJ ‘비비고’, ‘삼거리 푸줏간’ 등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바 있으며, <세상의 모든 아침>또한 기획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그녀의 작품 중 하나이다.
기존 여의도, 광교점에서 연상되던 이미지와 달리 <세상의 모든 아침 for ME(포미)> 롯데월드몰점에서는 공간마다 다양하게 표현된 Yellow / Green 계열의 컬러풀한 색감들과 각기 다른 모양의 화려한 샹들리에들로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매장입구와 보이드 등 곳곳에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조경들로 보태니컬(Botanical)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실을 모티브로 홀 전체를 감싸듯 표현된 구조물과 구성을 통해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전체적으로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메뉴 구성은 이름 그대로 ‘세상의 모든 아침’을 가져다 놓은 듯한 다채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All Day Dining)’ 컨셉을 표방한다. 브랜드의 시그니쳐 메뉴인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아보카도샌드위치, 크리스피 치킨&와플을 비롯한 브런치 메뉴와 크랩 로제 링귀니 피꼴레, 트러플 블랙 리조또, 아보카도 샐러드, 그리고 매장 내에서 직접 구워내는 화덕피자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롯데월드몰점의 특화 메뉴들을 선보이며, 점차 가짓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더스카이팜의 김세연 대표이사는 “그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던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브랜드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에 인사를 드린다”며 “여의도, 광교와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컨셉으로 생동감 있는 브랜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오픈을 통해 수도권 세 곳을 아우르는 거점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매장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브랜드 점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스카이팜은 종합식품기업으로 <세상의 모든 아침>외에도 개그우먼 이영자의 맛집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캐쥬얼 한식 다이닝 <사대부집 곳간>,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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