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동천 범람…인근 아파트 등 주민 대피

입력 2020-07-23 23:44   수정 2020-07-24 00:00


호우경보가 발효된 부산에 시간당 8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께 만조 시간과 겹쳐 부산 도심을 가르는 동천이 범람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했다. 주차된 차량 상당수도 침수됐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은 폭우로 침수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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