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미애, 넷째 복덩이 품고 '트로트 퀸' MVP 차지

입력 2020-07-25 20:24   수정 2020-07-25 20:26

'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미애가 '불후의 명곡' 트로트 퀸 특집에서 최종 MVP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날 여름특집 3부작 중 2탄 '서머 퀸 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 정미애, 숙행, 홍자, 정다경, 김소유의 트로트 퀸 6인이 출연했다. 오프닝 무대로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흥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정미애는 높은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를 불렀다. 넷째 임신 소식을 밝힌 정미애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퀸 6인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날 MVP에 도전했고, 최종 MVP는 정미애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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