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디’ 노지훈이 시장 콘서트로 신고식을 치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팝핀현준. 김일우, 새로운 살림남 노지훈이 출연했다.
노지훈은 스케쥴을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차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노지훈은 “조금 일찍 29살에 결혼했다”며 “이제 결혼 3년차이자 20개월 아들을 키우는 아빠’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노지훈의 아내 레이싱 모델 출신 ‘이은혜씨’도 등장했다. 이 커플은 2018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노이안’을 낳았다. 이날 노지훈 부부는 아들 이안이와 전통시장으로 출격했다.
가는 곳마다 상인들은 환호했고 노지훈은 시장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르며 즉석 콘서트를 펼치며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뜨거운 호응속에서 노지훈은 '손가락 하트'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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