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가창력으로 3연승에 성공한 가왕 ‘장미여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여름특집을 맞이해 보기만 해도 오싹해지는 귀신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와중에 프로판정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호중의 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저 손동작은 대한민국에 유일무이하다”라며 정체를 확신한다.
한편 윤상이 베테랑으로 점친 복면가수의 등장이 큰 화제를 불러모을 전망이다. 김호중 역시 “실력을 100중에 5도 안 쓰신 거 같다”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김구라는 “20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분 같다”라며 복면가수의 정체를 추리한다.
한편 에어컨이 따로 필요 없는 복면가수 8인의 시원한 무대와 반전 정체들은 오늘(26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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